[을지로 회식장소] 맛있는 고기집 제주흑돼지 전문점 흑돈애

회사 끝나고 달려간 을지로 흑돈애. 지난번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제주흑돼지 전문점 흑돈애를 거의 한달 반만에 다시 방문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가득찬 을지로 회식장소 흑돈애. 워낙에 고기가 맛있는 곳이라 을지로 근처 회식장소로 인기가 많다. [space height=”200″] 내가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이미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는 일행들. 다행히 이제 막 시작하는 타이밍이었다. 후훗. 제주 흑돼지..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ㅎㅎ [space height=”200″] 직원분이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시고, 오랜만에 먹는 제주 흑돼지를 한입 맛본다. 음.. 아직 덜 익었네…. T.T [space height=”200″] 드디어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바싹 익혀 먹으라고 하셨던 어머니 말씀이 생각난다. 먹음직 스럽게 익은 오겹살과 목살. 제주 흑돼지가 다 맛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는 목살보다는 오겹살이 더 맛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가 좋고, 돼지고기 중에서도 목살보다는 오겹살이나 삼겹살이 좋다. [space height=”200″]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에 싸 먹어도 맛있는 제주 흑돼지. 고기집을 하시는 아는 형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서울에서 제대로 된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 많지가 않다고 한다. 심지어 제주도 흑돼지라고 선전하고는 제주도 흑돼지가 아닌 내륙에서 키운 흑돼지를 파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을지로 회식장소 흑돈애는 사장님이 직접 제주도에 다니면서 돼지를 공수해 온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space height=”200″]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주 한잔. 요즘 부쩍 술 마시는 자리가 많이 늘어서 그런지 소주 한잔조차도 부담스럽다. 체력이 많이 달려서 그런 것 같은데 … Continue reading [을지로 회식장소] 맛있는 고기집 제주흑돼지 전문점 흑돈애